11.18.
석존의 제자들은 밤 낮 온종일, 고요히 명상하고 참선하면서,
즐겁게 깨어나서 마음 지키며 언제나 끊임없이 수행하느니.
(법구제301)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깨어나서 부처님이 가르치신 명상 참선법을 되새기며 수행한다는 말씀입니다. 석존의 제자로서 스승의 훌륭하신 참선 명상에 대한 가르침을 되새기며, 그 삶을 본받아 살고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수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깨어있고 바른 마음을 잘 지키며 본분을 자각하여 꾸준하게 정진을 하는 이는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