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가위의 넉넉함을 여유롭게 즐기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음력 팔월보름에 햇곡식과 햇과일 및 송편 등으로 차렛상을 차리고, 하늘과 조상님들의 은덕에 감사드리며, 친척 및 벗들과 잔치를 벌이고 놀이를 즐긴 이 전통은 천여년 전부터 한겨레의 미풍양속으로, 근래는 국정 명절로 연휴을 즐기게 되었기로, 지금쯤 한국에는 그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줄 압니다.
이날을 맞아, 소납도 인연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두루 건강과 사업성취를 빕니다.
소납은 오늘아침에 방콕을 떠나, 지금 홍콩공항에 도착하여 샌프란시스코행 환승을 위해 대기하면서 글을 씁니다.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방콕 왕복표를 받아 부득이 바로 가지만, 다음달 스리랑카 출장(10/4-7)때는 서울에 며칠 머물다 갈 예정입니다.
내년도 UNDV 메인행사는 베트남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행에 따라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루 평안하기기를 빌며,
진월 두손모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