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양력으로 2월입니다.
그제 오전에 서울에서 "대고려 1100주년 특별전"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고, 오후에 샌프란시스코로 날아와 여래사에서 하룻밤 지내고, 어제 한인회관에서 열린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한인회와 세계한인재단이 주최하고 박용만기념재단에서 주관한 행사장에서, 런던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서명 선포한 한국독립선언100주년기몀 증서가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애국가 및 금강산과 선구자 노래도 합창하며 독립정신을 기렸고, 점심식사를 하며 한국에서 온 엄기호 목사와 양성전 선교사등과 환담하고, 박준용총영사와 이성도 영사로 부터 3.1운동 기념사업계획에 대하여 듣고 의견을 나누었지요.
버클리와 오클랜드를 거쳐 리버모아 도서관에 들렸다가 고성에 돌아오니 저녁이었습니다.
북극성을 바라보며, 먼 여행 뒤에 고향에 돌아온 기분을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 아침에 2월을 시작하며, 베삭절 행사때 발표할 글을 써 보낼 마감시간이 됨을 알고 서둘러야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가다듬고 있습니다.
독자 도반님들, 새달을 맞으시며 빠른 무상속에 정진의 보람 크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