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09 04:37
Mrs. Lois Lancaster (Lewis Lancaster UCB 명예교수 부인) 부고
 글쓴이 : dowon
조회 : 2,370  
   오늘 아침에 이메일을 열어보고, 랭카스터 교수님이 보낸 간단한 이메일을 확인했습니다. 부인이 지난 오후에 돌아가셨다며, 전에 소납이 그 부인의 건강회복을 빈다는 이메일에 감사하면서, 불원간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설 무렵에 문안의 글을 보냈을 때에, 부인이 말기암 상태라 간병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고, 하여 그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부처님과 보살님들의 가피를 빈다는 회신을 하였었지요. 어제밤 꿈에 랭카스터 교수님을 만나서 함께 어떤 행사를 진행하던 상황을 겪어, 아침에 이상한 느낌으로 궁금하고 의아해했는데, 뜻밖의 비보를 접하니 난감하기 그지 없군요. 가신분에게 문병을 가보려 했지만, 교수님이 당시는 오직 자녀등 직계가족들만 만나는 상황이니 나중에 적당한 때를 알려주겠다고 하여 기다리고만 있다가, 뵐 기회도 없이 서둘러 가심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튼 가신분의 명복을 빌며, 랭카스터 교수님과 그 가족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세계적 불교계 석학으로서 한국불교를 알리는데 공헌한 루이스 랭카스터 버클리대학 교수의 부인으로서, 로이스 랭카스터 여사는 미술가이셨으며, 한국에도 여러번 방문하셨고 전시회도 열으셨던 친한 인사로서, 길이 기억될 줄 압니다. 혹시 랭카스터 교수님을 아시는 분들은 조의와 위로의 뜻을 나누시고, 가신분의 명복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며칠전에 해인사의 원융스님이 입적하였음과 어제 다비를 마쳤다는 소식을 조금전에 인터넷으로 들었는데, 소납보다 세납은 많았으나 승납은 몇년 늦어서, 그분의 출가때부터 도반같이 지내온 긴 추억에 무상을 새삼 느꼈습니다. 성철선사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참선수행에 열심이었던 그분이 선사의 가풍을 지켜날 것으로 기대해왔었는는데, 이제는 그분의 유풍을 그 분의 제자들이 이어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원융선사여! 정토에 잠시 머물다가 속히 돌아와, 다시 큰일을 위해 정진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시기를 빕니다. _()_       

관리자 19-03-09 15:40
 
 
 

Total 30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1) dowon 09-15 2686
202 가을 누림 (1) dowon 09-07 3414
201 노동절 파티 (1) dowon 09-03 2338
200 래익 타호 산책 (1) dowon 08-30 2575
199 광복절 백중절 아침에 (1) dowon 08-15 2391
198 입추절 (1) dowon 08-10 2379
197 팔월을 맞으며 (1) dowon 08-02 2540
196 달 걸음 (1) dowon 07-22 2509
195 수련과 성숙의 계절 (1) dowon 07-05 2197
194 7.4. 기념 (1) dowon 07-05 1947
193 S.F. 한국일보 기자의 고성 르포 (1) dowon 06-16 2024
192 6.15. 아침에 (1) dowon 06-16 2054
191 현충일에 (1) dowon 06-07 1891
190 도의 명적 선사 추모 (1) dowon 06-05 1787
189 한미수교137주년 기념 (2) dowon 05-27 1808
188 고성에 돌아와서 (2) dowon 05-24 1740
187 서울 대각사에서 (1) dowon 05-19 1679
186 방콕에서(동영상) (2) dowon 05-17 1724
185 인천공항에서 (1) dowon 05-15 1684
184 하노이 공항에서 (1) dowon 05-15 1786
183 음 사월초파일 아침에 (1) dowon 05-12 2263
182 베트남 하남에서 (3) dowon 05-11 1826
181 어버이날에 (1) dowon 05-08 1805
180 어린이날에 (1) dowon 05-07 1911
179 오월을 맞으며 (1) dowon 05-02 3473
178 어제와 오늘 (1) dowon 04-28 1847
177 법주사에 기대 (1) dowon 04-26 1725
176 지구의 날 (1) dowon 04-23 1658
175 4.19 아침에 (1) dowon 04-20 1827
174 로이스 여사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 부인) 49재 안내 (1) dowon 04-18 1925
173 4.16 세월을 기억하며 (1) dowon 04-17 1769
172 지구촌 불교인 축제 동참 준비 (1) dowon 04-02 1864
171 장인환 전명운 의거 1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1) dowon 03-25 1937
170 열반절에 즈음하여 (1) dowon 03-22 1866
169 주미한국대사와 주한미국대사 노변정담 (Fireside Chat) 행사를 … (1) dowon 03-22 1866
168 설조스님 단식정진 성취를 빌며 (1) dowon 03-13 1804
167 Mrs. Lois Lancaster (Lewis Lancaster UCB 명예교수 부인) 부고 (1) dowon 03-09 2371
166 3.1운동100주년기념식 및 중가주유적순례 (1) dowon 03-04 1795
165 3.1운동100주년-임시정부수립100주년에 (1) dowon 03-02 1830
164 보성스님을 추모하며 (1) dowon 02-25 2033
163 2019.05.12~14 유엔베삭절-하노이 개최 (1) 관리자 02-12 2020
162 서설과 봄눈 (1) dowon 02-07 2048
161 입춘과 설 (1) dowon 02-05 1954
160 고성에 돌아와서 (1) dowon 02-02 1840
159 하노이 거쳐 서울에 와서 (1) dowon 01-27 1937
158 SFO에서 (1) dowon 01-24 1868
157 대한절 보름달 감상 (1) dowon 01-22 1830
156 성도절 아침 (1) dowon 01-14 2037
155 2019 고성계획 안내 (2) dowon 01-07 1828
154 새해 인사말들과 격려의 노래 (1) dowon 01-02 1808
153 해갈이 (1) dowon 01-01 1981
152 메리크리스마스 (1) dowon 12-27 1962
151 동지절에 (1) dowon 12-23 1869
150 미국제41대 대통령 국장 영결식을 보고 추념하며 (1) dowon 12-06 2048
149 차가운 살림과 안심 (1) dowon 12-04 1819
148 섣달 초하루 (1) dowon 12-02 1781
147 엑스트레마두라 (Extremadura) 에서 (1) dowon 11-26 2140
146 소설절 동안거 (1) dowon 11-23 1943
145 일기 불순 (1) dowon 11-14 1973
144 구산선문 법문 (1) dowon 11-12 1803
143 토론토 코리아타운 (1) dowon 11-11 1812
142 큰 모임의 끝맺음 (1) dowon 11-08 1784
141 자비 만찬 (1) dowon 11-04 1944
140 URI 3rd Asian Assembly 2018 Sri Lanka (2) 관리자 11-03 1805
139 세계종교의회 (PWR) 개막 (1) dowon 11-02 1751
138 온타리오 호반 포행 (1) dowon 11-01 2006
137 토론토 대각사에서 (1) dowon 10-31 2174
136 인환 스님을 추모하며 (1) dowon 10-27 1780
135 고성에 돌아와서 (1) dowon 10-26 1813
134 만산홍엽 滿山紅葉 (1) dowon 10-24 1916
133 음력 구월보름 (1) dowon 10-23 1979
132 분주한 주말 (1) dowon 10-21 1817
131 한 가을 오후 감회와 단상 (1) dowon 10-20 2071
130 오봉산 석굴암 참배방문 (1) dowon 10-19 2166
129 묘현례 (廟見禮) 참관 (1) dowon 10-14 1938
128 하노이에서 (1) dowon 10-11 1986
127 한글날에 (1) dowon 10-09 1982
126 아시아종교연합 (URI Asia) 제3차총회 개막 (1) dowon 10-06 2006
125 스리랑카에서 (1) dowon 10-05 2037
124 개천절 아침에 (2) dowon 10-03 1850
123 캘리포니아의 보름달 (1) dowon 09-26 2029
122 2018 VESAK Massage from Ven. Dr. Jinwol Dowon (1) 관리자 09-25 1858
121 UNDV 2016 Thailand, Advice from Venerable South Korean Monk (1) 관리자 09-25 1881
120 추석절에 (1) dowon 09-24 1996
119 아유타야에서 (1) dowon 09-22 2006
118 태국출장 (1) dowon 09-21 1707
117 좁고도 너른 세상; 넓고도 좁은 세상 (1) dowon 09-17 2053
116 <고성통신> 9월차 공유 (1) dowon 09-11 2127
115 기계고장 (1) dowon 09-11 1923
114 미국 노동절 (1) dowon 09-05 1886
113 백중白衆 (1) dowon 08-26 2069
112 처서절에 (1) dowon 08-24 2034
111 칠석을 지내며 (1) dowon 08-19 2007
110 입추절 (1) dowon 08-08 1979
109 한 사과나무의 운명 (1) dowon 08-02 1912
108 시절인연 (1) dowon 08-02 2047
107 설조스님의 쾌차를 빌며 (1) dowon 07-31 1985
106 설조스님 단식의지 성취를 빌며 (1) dowon 07-15 2080
105 미국 독립기념일 (1) dowon 07-06 2013
104 진월스님 소풍가기 2018-06-14~17 (3박4일) (1) 관리자 06-24 2534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