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상 회의 참석차 한국과 태국을 방문하고자 지금 상항 공항에 와 있습니다. 브리티쉬 에어라인 탐승 대기실에서 뉴스를 보니, 오늘이 스티븐 호킹교수의 76세 생일날이라고 하며, 21세 이후 50여년 시한부 인생을 살아오면서 새로운 의학사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오래 살면서, 학문으로 세상을 깨우치고 도움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유명한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의 맥을 이어 나가며, 불편한 몸으로도 우주적 진리를 탐구하며, 멋지게 살아 보이시는 그분에게 큰 존경과 치하 및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오후에는 로스알토스에서 노인들에게 참선명상에 대하여 강연과 시범을 보였는데, 관심과 호감을 보여 주어서 좋았습니다. 소납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메리크리스마스"로 인사를 했습니다. 어제가 정교회가 기리는 크리스마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크리스챤들의 로맨캐톨릭과 프로테스탄트와 오도독스 처치의 문화적 인식과 종교적 수행 전통의 차이를 예로 들며, 불교의 테라바다와 마하야나 및 바즈라나 전통의 차이 및 참선 전통의 특성도 설명하였지요. 그제의 담선법회에 GTU 의 PSR 이정철 목사 교수가 동참하여 함께 이야기한 것도 예로 들며, 참선은 출가와 재가를 막론하고 모든 불자는 물론, 다른종교인들도 그들 자신을 위하여 수행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제가 아는 다른종교 성직자들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울러 URI에 대하여도 말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미래의 공동운명에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의논하며 협조하여야함을 강조햇습니다.
며칠간 서울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도반을 만나서 태평양을 넘어 서로 소통 탁마할 방법과 협조를 논의하고 싶습니다. 혹시 한국에 계신분들은 형편이 되시면, 제 이메일 (jinwollee@gmail.com) 이나 전화 (010-6264-8260)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탑승시간이 되어 난필을 거두고, 두루 평안히 정진 잘 하시기를 빕니다. 진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