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납은 내일모레 UNDV 국제위원회 회의(1/15-16) 참석차 태국에 가려고, 엊그제 서울에 와 있습니다. 뜻밖에 얼마나 춥던지, 대각사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어제도 금년 최저기온, 오늘도 금년최저기온, 계속 기록을 바꾸어나가고 있네요. 서울이 섭씨 영하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25도 정도라나요. 지난주에 소한(1/5)이었고, 다음주에 대한(1/20)이니 일년중 가장 추운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난 7월이후 반년만에 돌아온 댸각사는 그동안 주지스님이 바뀌고, 동봉 사제스님이 새로 부임하여, 예불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의식을 모두 우리말 한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관음재일 법회에 법사로 나서 그러한 변화와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했습니다. 용성 노스님의 가풍을 유지대로 가꾸어 나가야 할 줄 압니다. 아울러 내년에 삼일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민족대표33인중 불교계대표였던 용성 큰스님의 민족독립운동을 현창하는 일에, 큰스님께서 창건하시고 주석하셨던 대각운동의 근본도량인 대각사가 적극적으러 그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소납이 머물던 오동암을 용성스님기념관으로 만들 계획을 의논하고, 소납의 사물을 대각사 본체 안의 문수방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도반 친구 여러분, 모두 추위를 잘 다루시고 건강에 유념하시어, 하시는 일들이 차질이 없고 보람스럽게 잘 진행하시기를 빕니다. 대각사 문수방에서, 진월 두손모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