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달력을 보니, 소설(小雪)이군요. 근래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추위나 눈도 늦어지고 줄어드는 것을 느낍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내일로, 지난주말 내지 금주초부터 벌써 고향방문으로 오천만명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소납은 고성 토굴에서 혼자 조용히 지낼 터이지만...
소설의 미국거리 감사절 분주하네.
옥수수 호박 위로 터키가 달아 든다.
산승은 아란야에서 보리달마 만나리.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즈음에, 도반 여러분들도 고마운 인연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때가 되기를 빕니다.
소납도 저를 알거나 모르거나 인연있는 분들의 은덕으로 살아왔고 살아갈 터이므로, 그 모든 분들에게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과 평안을 축원합니다. 가숭산 아란야에서, 진월 비구 분향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