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02구:
애욕의 뜨거움은 비할 바 없고, 분노의 위독함은 가장 심하며, 육체는 병과 같이 걱정덩어리, 열반의 평화만이 축복이어라.
熱無過婬 毒無過怒 苦無過身 樂無過滅
“There is no fire like lust and no crime like hatred, There is no ill like the aggregates (of existence) and no bliss higher than the peace (of Nibbana)." --Dhammapada 202
애욕의 열뇌를 불에, 분노의 위해를 독에, 몸의 불편을 병에 비유하며, 모든 번뇌와 걱정의 괴로움이 사라진 열반의 경지를 강조하고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불태우는 화재, 생명을 죽이는 독, 항상 보살펴야 하는 병처럼, 애욕과 분노 및 육신의 근본적인 괴로움을 해소한 바의 열반적정의 영원한 기쁨과 보람을 누리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팔정도 등의 수행을 통해 열반의 길로 나아가기를 권장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