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바보는 천상가는 복 닦지 않고, 베푸는 남에게도 칭찬 않지만,
지혜가 있는 이는 보시행하며, 피안에 이르는 길 닦아 가느니.
(법구제177)
어리석은 이는 천상에 날 수 있다는 보시행을 자신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이의 보시행도 좋게 말하지 않는 반면에, 슬기로운 이는 보시행을 잘하면서, 천상에 가려고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혜를 완성하여 업보에 의한 윤회를 벗어나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누리는 해탈 자재를 추구한다는 말씀입니다. 보시행 즉, 남에게 베품에 있어서, 물건을 주는 재보시뿐만 아니라, 법 즉, 진리를 가르쳐주고,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법보시와 무외시도 행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