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받은 바 음식들에 만족하면서 욕심의 뿌리까지 뽑아내는 분,
그러한 수행자는 마음 편하여, 낮과 밤 한결 같이 참선 잘하리.
(법구제250)
탁발 걸식하는 출가수행자로서 제공받는 모든 음식에 불만을 갖지 않고, 모든 욕심의 근원을 제거한 이는 마음이 안정되어 참선 수행에 집중할 수 있어서 밤낮을 통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정진하리라는 말씀입니다. 각자의 본분에 맞추어 용심을 하고 처신을 잘하여야 하는데, 출가수행자로서는 음식이나 의복 및 주거의 조건은 오직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알아, 검소하고 질박한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