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고요히 숲속에서 혼자 살면서, 아무런 걱정 없는 코끼리처럼,
언제나 어리석은 이들 떠나서, 차라리 홀로 삶이 더욱 좋으리.
(법구제330)
숲속에서 당당하게 홀로 사는 코끼리를 비유하여, 어리석고 사악한 무리들과 어울리지 말고 의연하게 홀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는 말씀입니다. 혼자 지낼 수 없는 나약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어리석고 삿된 무리에라도 의지하여 살아가려 하겠지만, 스스로 홀로 설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물이라면, 의연하게 소신껏 살아감이 바람직할 줄 압니다. 자립의 능력을 갖춘 수행자가 되도록 노력하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