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벌 나비 들꽃에서 꿀을 거두며, 꽃의 빛 향기 등을 해치지 않듯,
성인은 마을에서 탁발하지만, 주민들 살림살이 방해 안하네.
(법구제49)
벌은 꽃에서 꿀을 얻으면서 꽃을 상하거나 손해를 끼치지 않듯이, 출가 수행자도 마을에서 탁발을 하지만 주민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자연의 이치처럼 인간의 관계에서도 상생 공영의 길을 가야지 어느 한쪽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쪽에 손해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상호 배려함을 강조한 가르침입니다. 누구나 항상 이 가르침의 뜻을 명심하고 유념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