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맹목적 믿음 없고 도리를 알아, 좋거나 나쁜 업연 멀리하면서,
일체의 욕망들을 벗어 던지는 그러한 사람 일러 뛰어난 사람.
(법구제97)
개인적인 욕심이나 애착이 없고, 아무 비판 의식 없이 믿어버리는 맹목적 신앙도 갖지 않으며, 쓸데없는 연계도 없이 올바른 길을 의연하게 가는 사람을 상인(上人)이라고 부른다는 말씀입니다. 재물이나 권력, 지위와 명예 등, 무엇을 많이 갖고 욕망이 많으며, 설사 삿된 대상이나 사상일지라도 무조건 믿고 따르는 인물은 상인이라 불릴 수 없겠지요. 올바른 사상을 갖고 건전한 신행을 하며, 이기적인 욕망이나 아만이 없는 이라야 상인의 삶을 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