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지난 날 게으르고 잘못했어도, 지금은 뉘우치고 올바로 하면,
구름이 개인 뒤의 보름달같이, 세상을 밝혀 주는 빛이 되리라.
(법구제172)
설사 과거에 함부로 살아서 잘못이 많았었던 사람도, 지금은 개과천선하여 올바르게 살아간다면, 이는 구름 속에 있던 달이 그 밖으로 나온 것처럼, 세상을 밝혀 주는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보통 수행을 “도 닦는다”다고 하는데, 과거의 어리석음과 탐욕 등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몸과 마음의 때를 씻고, 맑고 밝은 본래의 성품과 모습을 되찾는 바의 ‘닦음’을 강조합니다. 누구나 잘못된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와 미래에 올바르게 잘 살면, 칭찬과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