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법구제323:
말이나 코끼리나 다른 탈 것이, 아무리 아름답고 편리하여도,
그들로 피안에는 이를 수 없고, 오로지 수행자만 갈 수 있으리.
(법구제22)
Not by these mounts, however, would one go to the Untrodden Land (Nibbana), as one who is self-tamed goes by his own tamed and well-controlled mind.
--Dhammapada 323
말이나 코끼리와 같은 잘 훈련된 동물들을 타고도 피안 즉, 열반에는 이를 수 없고, 오직 마음을 잘 닦은 수행자만이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말이나 코끼리 등의 동물뿐 아니라 오늘날의 자동차나 기차 등, 아무리 좋은 탈 것이 있어도, 외적인 물건이나 요인으로 열반에 이룰 수는 없고, 오직 잘 수행된 마음으로만 가능함을 지적한 것이니, 외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내적인 수행에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