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빛깔도 아름답고 향기도 좋은 어여쁜 꽃이 열매 맺음과 같이,
말씀도 훌륭하고 실천도 잘한 진정한 수행자의 결과 좋으리.
(법구제52)
보기도 아름답고 향기도 좋은 꽃처럼 수행을 잘한 사람의 훌륭한 이야기는 진정성을 느끼게 감동을 일으킨다는 말씀입니다. 불단에 꽃을 공양하는데,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을 잘하겠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수행을 잘하고 있으면 그것이 법공양이며 부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불교를 공부하여 그 가르침대로 수행을 잘하면 스스로 결과를 이루는 보람이 있을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