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질투와 이기심을 모두 버리고, 번뇌와 악을 끊고 분노 없으면,
이러한 수행자는 지혜로우며, 도 이룬 인물이라 불릴 수 있네.
(법구제263)
겉으로는 보잘 것 없이 허름해 보이고, 겸손하며 조촐한 살림을 살지만, 탐욕과 분노가 없고, 사악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며, 이기심보다 남을 자비심으로 배려하고 보살피는 인덕 있는 인물, 이러한 분이 진정으로 도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할 때에, 피상적인 외적 측면보다 심층적인 내면에 주목하고 그의 마음씨와 가치관 등을 보며, 근본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등에 유의해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