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미움의 가시 뽑고 애욕 불 꺼서, 생사의 흐름 끊고 윤회 벗은 분,
스스로 마음 깨쳐 지혜 이루니, 거룩한 도인이라 불릴지니라.
(법구제398)
생사의 업보를 이루는 탐 진 치를 끊어 없애고 깨달음을 이룬 이를 도인이라고 한다는 말씀입니다. 탐욕과 어리석음을 밧줄이나 사슬, 성냄은 가시로 비유하여, 솟아난 가시를 제거하고 묶인 줄을 끊어서, 악업을 짓지 않고 수행 정진하여 깨달음을 이루고, 지혜로서 생사와 윤회의 강을 건너 해탈과 열반의 자유와 행복을 누리라는 권고입니다. 악랄한 탐욕의 유혹과 분노를 잠 참아내고, 게으름을 이겨서 수행하면 그 보람이 클 것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