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선인은 모든 것에 매이지 않고, 덕인은 즐거움에 빠지지 않네,
지인은 기쁨이나 슬픔을 만나 흥분과 우울함을 보이지 않네.
(법구제83)
착한 사람은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즐거움을 쫓는 일을 삼가며, 슬기로운 사람은 좋은 일을 만나거나 나쁜 일을 당할 때에도 경솔하게 즐거워 날뛰거나 슬퍼함을 들어내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큰사람은 항상 허허롭고 여유있게 마음을 비우고 어디에 무슨 일이나 집착하거나 동요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무슨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감이 해탈의 길을 가며 자유를 누리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