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92구:
불법승 삼보에게 의지하면은, 충분히 안전하고 행복하리니, 누구나 삼보 품에 안긴 이들은, 모두 다 온갖 고통 벗어나리라.
自歸三尊 最吉最上 唯獨有是 度 一切苦
“This indeed is the safe refuge, this is the refuge supreme. Having gone to such a refuge, one is released from all suffering." --Dhammapada 192
삼보 또는 삼존 즉, 거룩한 부처님과 그분의 가르침 및 그분을 따르려는 수행공동체에 귀의함이 가장 바람직한 것임을 환기 시키는 말씀입니다. 불교를 잘 믿고 배우며 수행하면 마침내 큰 깨침을 얻고 성불하여,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해탈 자재의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일깨우며 안내하는 것이니, 이렇게 친절하고 자비스러운 권고를 듣고는 신심을 내고 발심할 수 있음은 가장 큰 인연이며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