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31구:
언제나 몸을 지켜 행동 삼가고, 성내지 않는다면 덕이 쌓이네. 몸으로 악행 않고 선행을 하면, 수행을 성취하여 도를 이루리.
常守護身 以護瞋恚 除身惡行 進 修德行
“Let a man guard himself against irritability in bodily action; let him be controlled in deed. Abandoning bodily misconduct, let him practice good conduct in deed." --Dhammapada 231
몸을 잘 절제하고 관리하여 함부로 행동하지 말고 성내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악한 행동을 하지 않고 착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물론 세상이 바르고 평화롭게 될 수 있으려니, 마침내 공덕을 쌓고 수행을 이루어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출가자나 재가자나 본분에 합당한 계율을 받아 지니며 계행에 충실하면 몸으로 악업을 짓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을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