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381구:
부처님 가르침에 믿음 깊으며, 기쁨과 평안함이 가득한 사람, 괴로움 벗어나서 행복 누리며, 마침내 수행으로 열반 이루리.
喜在佛敎 可以多喜 至到寂寞 行滅永安
“Full of joy, full of faith in the Teaching of the Buddha, the monk attains the Peaceful State, the bliss of cessation of conditioned things." --Dhammapada 381
불교를 기쁨으로 믿고 수행하는 사람은 열반을 이룬다는 말씀입니다. 불교를 제대로 알고 그 대로 수행하면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추고, 수행하는 기쁨이 가득한 사람은 마침내 열반을 이루게 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불법을 만나기 어려우며, 불도를 이루기 어렵다고 하는데, 사람으로 태어났고, 불법을 만났으니, 성실하게 수행하면 마침내 성불할 수 있습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인연임을 깨닫고 정진하여 그 기쁨과 보람을 누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