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73구:

온 진리 가운데에 사성제 으뜸, 모든 길 가운데에 팔정도 으뜸, 모든 것 가운데에 열반이 으뜸, 사람들 가운데에 붓다가 으뜸.

爲道入直妙 聖諦四句上 無欲法之最 明眼二足尊

  “Of all paths the Eightfold Path is the best; of all truths the Four Noble Truths are the best; of all things passionlessness is the best; of men the Seeing One (the Buddha) is the best."--Dhammapada 273

  불교의 기본인 사성제 팔정도가 진리 가운데 으뜸이며, 인류 가운데 열반을 성취하신 붓다가 으뜸이라는 노래입니다.

인간의 모든 고통과 번뇌를 소멸하고 열반을 이루신 붓다께서 세상과 우주의 실상을 설파하시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이심은,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분으로서 존경과 귀의를 받을 만한 존재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분의 가르침 따라 수행하여 성불할 수 있음은 가장 다행한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