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달이 바뀌어 2월 1일입니다. ICDV 집행위원회 참석차 어제 태국 MCU (Mahachlalongkornrajavidyalaya University) 아유타야 캠퍼스에 와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숙소에 와서 몇자 적습니다. 내일까지 회의를 마치고, 모레 돌아가는 길에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서울에 들렸다가, 10일 봉암사에서 열릴 적명스님 49재에 참석하고 12일 샌프란시스코행 예정입니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MCU와 방콕의 UNCC (United Nations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릴 제17차 유엔 베삭절 행사에는 84개국으로부터 1200여명의 대표와 수만명의 태국불자들이 참석할 계획인데, "지속가능발전목표 성취를 위한 불교적 중도 방법 (The Buddhist Middle-Way Approach to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을 주제로, "[지구]행성 보존 성취를 위한 불교적 상의 방법 (Buddhist Interdependent Approach to Achieving Planet Preservation)," "경제 번영을 위한 불교적 공헌 (Buddhist Contribution to Economic Prosperity)," "질적 교육을 위한 불교적 시각 (Buddhist Perspectives on Quality Education)" 을 부제로 설정하고, 각 분야에 전문가를 초치하여 네번에 걸친 포럼이 열릴 예정입니다. 기조연설자로서는 부탄의 국왕이 선정되었고, 불교경전 번역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도 기획되어 있습니다.
ICDV 의 UN ECOSOC (경제사회이사회) NGO 특별상담기구 자격에 맞는 활동 강화에 대한 논의도 되었고, 태국의 세계불교공원 (World Buddhist Park) 계획도 공유하였습니다. 태국의 국가적 불교발전에 전망이 밝고 기대가 큽니다. 한국과 대조되는 점이 많습니다.
세계평화와 번영에 불교적으로 기여하기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