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2-23 01:24
글쓴이 :
dowon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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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절을 맞습니다. 산승은 지금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인근 헨더슨시티의 정원예술가댁에 머물고 있는데, 오늘 인근의 태국절에 가서 동지절 에불을 드리고, 학림사 오등선원 수행자들에게 법문을 설할 예정입니다. 아시겠지만, 이지역은 모하비 사막권의 일부지역으로, 후버댐의 건설과 함께 용수와 전력을 확충함으로써 황무지에서 수백만명이 거주하는 라스베가스를 가능하게 된 곳입니다. 아무튼, 누리벗 여러분도, 동지절을 맞으시며 지난해를 정리하시고 새해를 멋있게 맞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코비드 팬데믹 상황으로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다시 활기를 되찾아, 사막속에서 문화의 꽃을 피우는 보람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진월 두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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