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3-1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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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owon
 조회 :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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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각지 염송으로 질병 회복: 여기서는 석존이 칠각지(bojjhanga)를 염송하여 당신의 병을 치유하였음을 보이는데, 그 전의 두 설법에서 당신이 마하카싸파(대가섭)와 마하모까라나(대목련) 비구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도 낭송하셨다. (편집자 주) 한 때 석존은 라자가하 대나무 숲(죽림정사)에 머무셨다. 그 때 세존은 병이 생겨 심상치 않게 불편하셨다. 그런데 마라춘다 비구가 세존에게 다가와 경배하고 한쪽 옆에 앉았다. 그러자 세존이 마하춘다 비구에게 ”춘다여, 깨달음을 위한 요소(각지 조도품)들를 외워보거라.“ ”경배할 분이시여, 이 칠각지는 세존께서 잘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그것들을 잘 계발하고 수행하면 고급 지식과 깨달음 및 열반으로 인도합니다. 무엇이 입곱가지인가 하면: 정념, 택법, 정진, 환희, 적정, 정사, 평정 ...[설명]“”춘다여 옳도다. 그 것들이 칠각지이다. 춘다여, 그 것들이 깨달음을 이루게 한다.“ 이것이 마하춘다가 말한 것이고 세존이 증명한 것이다. 그러자 세존은 병환으로부터 회복하셨다. 그러한 방법으로 세존은 당신의 병을 치료하셨다. (Gilanda Sutta No.3, Samyutta-nikaya V. 81. Trans. P.H. 영역, 진월 한역) CBT 103a-b. 이상에서, 석존이 불편하셨을 때에, 당신이 따르는 이들에게 성도를 위하여 가르치셨던 수행방법의 일부를 제자에게 낭송하게하여 듣고 치병의 방편을 삼으셨던 일화를 본다. 몸의 질환에 정신의 강화로 치유할 수 있음도 알 수 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듯다"는 말도 옳지만, "건전한 정신에 건전한 신체가 유지된다"는 말도 맞는다고 본다. 요즈음은 일반 병원 등의 치료과정에서도 정신의학이 필수로 활용된다고 한다. 아무튼, 별다른 약품이 없던 옛적 상황에서,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는 정신력을 키움은 슬기롭고 유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처럼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들이 많고 편리한 상황여건에서는 그들과 상의하고 협조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은 상식이겠지만. 나아가 만약 몸의 유지 인연이 다되었을 때에 정신 수행으로 생을 마감함도 아름답고 다행스러울 줄 안다. 삶에도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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