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와 다른 아라한들:
여기서는 완전히 깨친 붓다와 그분의 깨친 제자 아라한들과의 중요한 차이를 보인다 (편집자 주)
무엇이
여래, 응공, 정등각 붓다와 지혜로 해탈한 비구들의 구별되는 차이인가? ... 여래, 응공, 정등각 붓다는 이전에 없던 길을 만들고, 이전에 없던 수행 방법을 만들며, 이전에 천명되지 않았던 길을 선언하는 분이다. 그분은 그 [수행] 길의 지식자이고 발견자이며 선교방편 능숙자이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이 제시한 길을 따라 살고 있으며 그 이후 [성취결과]를 부여 받게 되는 존재이다.** (
Sambuddha Sutta, Samyutta-nikaya III. 66. Trans. P.H. 영역, 진월 한역) CBT 126a.
이상에서, 깨침을 이룬 아라한(응공)들이나 후대의 선사 등, 붓다 당대와 오늘날까지 석존 붓다의 제자와 후예들의 훌륭한 수행자들이 많이 이어져왔지만, 정작 붓다와의 비교하기는 전반적 차원에서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나름 깨침의 경험이 있다고 석존과 동일시하거나 자만을 보이는 이가 있다면 그는 아직 분수를 모르고 주체파악이 제재로 않된 방자 무뢰한으로서 취급될 수 있겠다. 무상과 무아를 깨닫고 체화하여 겸허하게 끊임없이 이웃과 세상을 위해 보살행에 정진해나가야 하리라...